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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자만살아남던 80년대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by memewave 2024. 7. 26.

80년대 서울의 낭만

당시 강남의 아파트 한 채는 2천만원 (강북이 더 부자이던 시절)

시청 근처 대기업 월급 초봉은 50만원

KFC햄버거 900원

롯데리아 햄버거 800원

짜장면 500원 (배달도됨)

라면 한그릇 300원 (공기밥을 그냥 줌)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육성회비 6천원 (못 내던 아이들이 많았음)

프로스펙스를 신으면 부자집 아들이였던 시절

나이키가 화승이던 시절

저가 서민 운동화 슈퍼카미트

 

그래도 저축하면 금리 30%로 돈을 벌어 청약저축 가점없이 집을 사던 대한민국 경제의 대부흥기였던 시절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서울 호텔의 스위트룸

TV와 스탠드, 반좌식 화장대, 여분의 까운과 다림질거치대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호텔 스위트룸의 모습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아직도 남았지만, 80년대 재래시장

아직 이마트 같은 신식 마트가 없던시절이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80년대 재래시장, 80년대 전통시장
80년대 시청앞 .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간판에 켄터키프라이드 치킨이 있는 것을 보면 대기업 직원들이 다니던 서울 시내이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남산 올라가는 길.

이 곳을 더 지나치고 좁은 계단이 나오면 야바위가 잔뜩 영업중이였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연회의 꽃은 그룹사운드!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80년대 그룹사운드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지방에서 서울로 수학여행 온 남중 촌놈들.

담배를 꼬나물고 있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로 수학여행 온 지방촌놈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80년대 서울역

 

 

현재의 조선호텔에서 시청 광장쪽으로 가는 길

 

80년대 광화문앞.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수방사 군바리들

 

 

 

경복궁 입장을 대기하는 외국관광객.

주로 한국전쟁을 겪은 가족의 여행이 많던 시절.

자신이 지켜준 나라의 발전을 관광하는 숭고한 장면이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남산의 부장들

 

 

정말 잘사는 한국의 80년대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80년대 남대문

 

 

 

용인 자연농원(현 에버랜드)과 서울대공원만 존재하던 당시에 실내놀이공원 롯데월드는 충격이였다. 

 

80년대 롯데월드.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한강 고수부지의 낭만

지금처럼 인스타그램 찍으러가는 스팟이 아닌 진정한 휴식을 하러 가던 곳이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80년대 한강공원

 

 

 

 

서울의 명동 야경

당시에는 일본 도쿄와 정말 비슷한 모습이였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한국통신의 리즈시절

동전을 넣어 발신만 하던 공중전화가 아니면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다. 

공중전화에는 사람의 애뜻한 사연도 많았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80년대 공중전화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지하철 2호선의 개통

당시에는 구멍을 뚫는 티켓방식인데 이걸 잃어버려서 소동도 많았다.

손에 꼭 쥐고 타고 내렸던 낭만의 추억.

 

충격적인 부분은 에어컨이 없었다.

창문을 열고 지하터널 바람을 씌면서 달렸음.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80년대 지하철

 

 

소풍가는 날

 

소풍가면 대충 길에서 다같이 돋자리깔고 밥을 먹었다.

그래도 사진은 부잣집 딸래미이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주민 자치 선도부 아저씨

길에서 청소년이 담배를 피거나, 머리가 장발이면 지도하는 봉사자분들이다.

살짝 사회주의 성향이 남았던 제도이다.

 

그런데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 잘 못 걸리면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주민 선도부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80년대 지하철 티켓

 

 

당번 학생들

초등학교 중학교에서는 물도 단체로 받아서 마시고 겨울에는 석탄을 받으러 갔다.

모든 학급에는 당번이 두명씩 존재해서 일주일간 모든 청소와 살림을 책임진다.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낭만있던 80년대 서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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