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종합개발사업1 강한자만살아남던 80년대 수학여행 80년대 중고등학생 수학여행 80년대 중고등학생은 수학여행을 갔다. 서울에서는 경주 불국사, 설악산 국립공원을 자주갔고 지방학교에서는 서울 남산으로 왔다. 오히려 지방학생들이 서울의 신식 숙박해택을 더 보았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간 수학여행은 주로 유스호스텔에서 잠을 자는데 정말 강한자만 살아남을 수 있던 여행이였다. 수학여행의 성지였던 설악동 1970년대 박정희의 주도 하에 실시됐던 ‘설악동 종합개발사업’으로 번성하게 된 이 지역은 특히 수학여행단이 몰려오면서 전성기를 누리던 곳이다. 그러니까 각하의 입맛에 맞추느라 저 곳으로 수학여행을 간 것이라고 보면 된다. 강한자만 살아남던 80년대 수학여행수학여행은 어차피 학교에 영업을 한 사람을 통해서 단체관광 계약을 할 것이고, 뒷 돈도 받았을 것.. 2024.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