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떠나 편안해보이는 가수 김건모

오늘만 사는 가세연 피해자

가로세로연구소를 거쳐간 연예인들은 다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성폭행 누명으로 대중들의 불편한 시선을 받아야 했던 김건모는, 불기소 처분으로 누명을 벗은 뒤 사실상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건모 金健模｜Kim Gunmo

출생 : 1968년 1월 13일 (56세) 부산직할시
신체 : 168cm｜57kg｜O형
서울예술전문대학 음악학부 (국악과 / 전문학사)

소속 : 건음기획
데뷔 : 1992년 정규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별명 : 국민가수, 한국 스티비원더, 깜상, 연탄

 

 

 

김건모의 위상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국민가수라는 타이틀로 유명한데, 그 당시 김건모의 인기를 보여주는 별명이다. 현재의 K-POP같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문화, 음원의 차트부스팅으로 인기를 판별하는 시대 이전의 골든디스크와 가요대상이 있던 시절의 K-POP 시절로 본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기록을 보유한 가수라고 보면 된다. 

1990년대 수많은 히트곡들의 발매로 전국민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며 국민가수라는 칭호를 얻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독특한 음색과 음악적 역량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들을 다수 발표하였으며, 여러 가지 장르를 시도하고 유행시켜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전설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단 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 기네스 기록 소유자에 골든디스크 최초 3회 연속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며, 1994년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제와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까지 5대 가요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지상파에서 가요대상 시상이 사라진 현재 시점에서 이 기록을 보유한 가수는 김건모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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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떠나 편안해보이는 김건모

사진 속 김건모는 제주도에서 지인들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최근, 제주도에서 숙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박준희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김건모의 근황을 전했다.

 

편안한 차림을 한 채 식사 자리를 즐기거나,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 등이 인상 깊다. 이에 더해 박준희는, "건모 오빠 너무 오랜만이다"라는 글귀를 덧붙이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건모는 언제 연예계에 복귀할까", "지난 사건들로 속 진짜 많이 상했을듯", "김용호 때문에 이게 무슨 난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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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을 매장시킨 가세연

당시에는 미투라는 고발문화가 대유행하면서 사이버렉카의 전성시절을 맞이 한다. 미투의 논리가 일방적이여도 일단 고발하면 돈을 벌수 있다는 수익창출성이 들어있었다. 한명 아무나 콕 찍어서 인터넷방송으로 사실 근거가 없어도 일단 까대면, 하루 광고수익만으로도 엄청나게 수익을 벌 수 있던 시절이다. 피해자에게 고소당해서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벌어들이는 수익이 재판 후의 비용보다 월등히 높은 일종의 네거티브 마케팅 사업의 수익이다. 

버닝썬같은 진짜 연예계 연루된 악행을 까대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은 쫄아서 못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결국 사이버렉카의 성향들은 대체로 순수한 연예인들과 여성이 타겟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지어내면 숨는 사람들을 찾아냈다. 

 

가세연에서 김건모를 타겟하였다. 또한 배우자 장지연씨가 이병헌의 동거녀라고 주장까지 선을 넘었다.

ㄷㄷ

 

거짓선동 방송으로 피해자를 양산하던 김용호는 결국 많은 사람의 축복속에 사망했다. 삼가고인의 명복 따위는 필요없는 자이다.

 

김용호의 축복같은 사망으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들이 용기를 낼수도 있을 법한데, 김건모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연예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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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화려한 연예계 데뷔를 이룬 김건모는,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의 히트곡을 통해 90년대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손꼽혀왔다. 이후, 2016년부터 출연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특유의 노총각 이미지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그는, 2019년에 13살 연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무렵, 김용호-강용석을 필두로 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으로부터 "김건모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여종업원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받게 된 김건모. 이러한 루머에 대해 김건모 측은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해당 여종업원들을 무고죄로 신고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섰지만, 계속된 논란으로 인해 결국 '미운우리새끼'를 하차하게 된다.

 

게다가 그로부터 얼마 뒤엔, 혼인신고를 했던 장지연과의 파경 소식까지 전하게 된 김건모.

 

이후 경찰 측에서 김건모와 피해여성 측의 입장을 종합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사실상 누명을 벗게 된 김건모였지만, 이 사건으로 연예계에 대한 환멸을 느낀 김건모는 현재까지도 연예계에 복귀를 하고 있지 않다는 후문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김건모의 노래는 축복이고 레전드였다.

복귀가 두렵다면 음반활동만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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