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잔 '임창정'의 멀티 유니버스

먹튀 논란이 생긴 대스타

미용실 회원제 먹튀, 연기학원 광고비 먹튀, 주식투자 쪽박까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이며 골프와 공연 등 멀티 엔터테이너이다.

 

남성팬들에게 남자연예인이 까이지 않고, 이렇게 인정받고 좋아하던 연예인이 얼마나 있을까?

 

임창정 (任昌丁) Im Chang-Jung

출생 : 1973년 12월 24일 (50세) 경기도 이천군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풍천 임씨 (豊川 任氏)
신체 : 170cm | 62kg | B형

 

가족
배우자 : 서하얀(2017년 1월 6일 결혼)
장남 임준우(2006년 8월 18일생)
차남 임준성(2008년 2월 1일생)
삼남 임준호(2010년 12월 19일생)
사남 임준재(2017년 5월 10일생)
오남 임준표(2019년 11월 9일생)

 

초미녀 여신 와이프 서하얀

 

학력
이천남초등학교 (졸업)
이천중학교 (졸업)
이천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영화학 / 중퇴)

소속사 :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데뷔 :

배우: 1990년 영화 《남부군》
가수: 1995년 정규 1집 《이미 나에게로》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MBTI : ESFJ
팬덤 : 빠빠라기
직업 : 가수, 배우, 사업가, 프로듀서, 예능인, 뮤지컬 배우,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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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확립한 연예인

 

정우성에 찌그러졌지만, 정말 좋은 자질의 캐릭터가 발견된 영화 비트에서의 임창정

 

"어디서 좀 놀았니 이 XX놈아" 장면.. 이 후 두사부일체에서도 오마주 된다.

 

한국 영화 100대 명장면중에 하나

 

 

임창정은 가수로서, 슬픈 발라드를 주로 부르고, 영화나 예능에서는 코믹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양면적 이미지로 두 분야 모두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멀티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확립한 연예인이다.

 

임창정의 리즈시절

가수로서의 전성기는 크게 총 2번이며, 은퇴 전 1997년 정규 3집 'Again'부터 2003년 정규 10집 'Bye'까지, 그리고 다시 대중들에게 관심받기 시작한 2015년 미니 1집 '또 다시 사랑'부터 2020년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까지로 볼 수 있으며, 시대의 흐름을 잘 타며 임창정스러움을 나타낼 수 있는 뛰어난 작곡과들과 작업한다. 

 

대한민국 국민가요 원탑 소주한잔 뮤직비디오 중에 한장면

 

특히 1997년은 임창정의 해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요 황금기 시절에 노래, 연기 둘다 정상에 오르는 등 연예계에 기여했다. 은퇴 번복 후 음악 시장의 대세가 CD에서 스트리밍 음원 위주로 바뀌면서 뮤지션들의 정규 앨범 발매가 거의 없어진 2010년대, 2020년대에도 꾸준히 정규 앨범을 내고 있다. 

 

배우로 인정받고 싶었던 임창정은 2003년 가수 은퇴 선언을 하고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도 했다. 그 결과 은퇴 기간인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촬영한 영화 11작품 중 10작품이 흥행에 성공하였고, 흥행 실패한 딱 한 작품마저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6년 동안 11작품 모두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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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작전 세력 투자 사건

2023년 4월 25일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이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붙잡힌 가운데 가수 및 연예인인 임창정이 이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밝혀진 사건. 임창정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호소했지만, 주가 조작 세력의 파티에 본인과 부인 서하얀이 함께 참석하는 등 피해자라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있다.

4월 30일을 기점으로 상술한 조조파티 외의 또 다른 VIP 행사에 참여해 축사를 맡아 투자를 적극 권유하는 듯한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되었고 뒤이어 라덕연 대표와 함께 세운 회사에 아내 서하얀도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사실 등이 속속 보도되면서 본인의 피해자라는 주장이 무색해지고 주가조작단의 핵심인물임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로 흐르면서 임창정의 평판은 거의 회생불가 수준으로 나빠졌다. 

 

모른척 했지만, 참여 증거들이 발견된다. 오히려 투자 뽐뿌 홍보대사를 한 셈이다.

 

여러 개의 사업을 해 본 사람이 기본적인 것도 모른 채 주식투자를 했다는 것을 믿기 힘들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는 데 영향을 준 셈인 데다, 작전세력이 운영하는 주식 외 투자도 같이 참여했던 것으로 인해, '무조건 피해자'라는 것에는 공감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까놓고 말해서 임창정은 수익이 났을 때는 조용히 있다가 손해가 생기자 '잘못됐다'는 걸 깨닫고 '자신도 피해자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파티명은 조조파티인데, 거래 금액이 1조 원을 넘겼다는 뜻이라고 한다. 임창정 본인의 계좌로 15억 원, 그의 부인인 서하얀의 계좌로 15억 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불법임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의심함이 당연하다고 보기 때문에 사실상 알고도 가담한 것과 같게 친다. (전청조 남현희 공범 의혹과 비슷한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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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사건

예스아이엠아카데미 광고비 논란

2024년 2월 21일 본인이 운영하는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 학원에서 지난해부터 광고에 출연했던 배우들에게 광고 촬영 후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 이후 예스아이엠 아카데미는 본인과 무관하다며 반박하였다. 그러나 지난해 4월 해당 학원의 인스타그램 계정 및 홈페이지에는 본인이 해당 학원을 설립하였다는 소개문이 그대로 올라와 있어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관련이 없다" 그런데 "내가 만들었다"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연기학원의 ‘출연료 먹튀 논란’에 대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과거 "내가 만들었다"고 언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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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미용실 헤어토크 먹튀논란

100만원대 멤버십 가입비 받고 먹튀

2024년 2월 23일 본인이 운영하는 미용실 관련 논란이 불거졌다. 멤버십 회원 유치를 하며 홍보를 하였으나 몰래 폐업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미용실은 설 연휴 전날까지 예약을 정상적으로 받은 상태였다고 한다. 일하던 소속 디자이너들은 폐업을 한다는 소식을 전달 받지 못하였으며, 월급을 받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멤버십에 가입했던 회원들은 피해자모임을 만들어서 집단 고소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2014년에 판교 운중동에 창업한 임창정의 미용실

 

  

멤버쉽이라는 명목으로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입금받고 러그풀을 한 것.

 

 

임씨는 2014년 지인의 명의로 경기도 판교에 미용실을 개업한 뒤 “내가 미용실을 차렸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을 손님으로 끌어들였다. 또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케줄이 있을 때 빨리 머리를 하고 싶어서 어쩌다 친구와 (미용실을) 차리게 됐다”고 하기도 했다.

 

미용실 소속 디자이너들도 월급을 받지 못한 채 폐업 사실을 알게 됐다.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피해자모임을 만들어 개별 혹은 집단 고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인생은 파란만장하고 한끗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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