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japan 세대
예스 재팬 세대는 일본 문화에 우호적인 20대들을 부르는 신조어이다.
노재팬 단어를 뒤틀어서 만든 단어로 주로 언론매체에서 사용하고 있고 일부 SNS에서 비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요즘 한국의 2030세대는 현실적인 사고방식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에서 실시되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강제징용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많지만, 20대 사이에선 51%가 지지했다는 조사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일본 주요 언론은 한국이 일본을 거부하는 ‘노(NO) 재팬’에서 정반대의 ‘예스(YES) 재팬’으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윤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이 이어지고, 민간 차원에서는 한국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등 여러 문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8월 한국갤럽의 조사에서도 20대의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NHK 방송에서 나온 한국의 yes japan 현상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예스 재팬 현상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일본 NHK 방송에서 나온 한국의 yes japan 현상이란?
한국에서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 쓰고 있다
이름 뒤에 짱을 붙혀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수민 짱~ 하늘 짱~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말들 사용해요
핸들 이빠이 돌려~ 같이 일본어 섞어서
평소에 유튜브나 sns을 통해 일본어를 잘 듣고 사용해서 친구와 대화가 더욱 즐거워집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음악을 통해 매일 일본어를 접촉하고 간단한 단어들을 일상속 대화에 섞는다.
이 정도에 그치지 않고 유창하게 일본어를 구사하는 젊은 한국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보통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보면서 공부하고 중학교 때는 애니메이션이나 보컬로이드 음악으로
그들과 함께 인기 명소라고 하는 곳을 찾아갔다
(일본어로 주문)
이 가게에서는 일본어로만 주문하는 것이 규칙이다
나오키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명 대사가 엄청납니다. 길고 멋지고 배우고 있습니다.
가게를 오픈한지 3개월 정도 지났지만 일본 문화와 일본어로 대화하고 싶은 한국 젊은이들이 모이게 됩니다.
일본 음악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퍼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마세의 노래에 맞춰 sns에서 춤추고 동영상이 유행을 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재평가된 70~80년대 일본 시티팝. 실은 재빨리 그 매력에 눈을 돌린 것도 한국이다.
예스 재팬을 향하는 한국 젊은이들 현상
그 배경에는 한류 영화와 드라마, kpop 등 세계적으로 히트에 의한 청소년들의 의식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한국 전문가는 말한다.
한국의 40~50대들은 일본의 문화를 동경하고 즐기면서도 동시에 열등감 같은 것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 10, 20, 30대들은 일본 문화를 즐기면서 그런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평소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접하죠.
한국에서는 오마카세가 젊은이들에게 일본 문화의 매력 중 하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문화가 인터넷을 통해 아는 기회가 많아지고 현대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현상이 일어나죠.
일본에서도 물론 kpop 팬들이 있고 서로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지들이 존재하죠. 하지만 정치 환경이 악화된다면 그것들이 멈추게 되고 그런 활동들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역사 인식이 문제입니다.
정치적 문제로 앞으로도 계속 여러 가지 올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을 잘 극복하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좋아하는 곳을 가고 애니메이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환경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하겠죠. 한국에는 아직도 일본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역시나 세대에 따른 일본의 인식이 다르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일본 젊은이들도 한국어 섞어서 대화하는게 유행이라던데...
청년 세대들은 과연 예스재팬 세대인가?
청년 세대를 단순히 예스재팬 세대라고 분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한국에서 일본은 기본적으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수탈, 만행, 차별이라는 키워드로 한국인들의 반일 아이덴티티의 알고리즘으로 인식된다. 기성 세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청년 세대도 일본에 대해서 이미지가 좋다는 것은 단순히 일본문화에 한정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청년 세대중에서 친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에 한국 언론에서 예스재팬이라고 할만큼 친일 커밍아웃을 하는 한국인들은 많지 않다는 말이다. 그런 경우는 극소수에 해당한다.
친일을 하는 한국인들은 한국 대중들에게 친일파, 매국노 등의 폭언을 들으면서 활동을 하지만 그런 경우 친일은 개인적인 문제에 해당하며 청년세대들이 일본에 우호적인 증거는 아니다.
이쯤에서 다시보는
강남구 학동사시는 초등학교만 나온 강간 및 사기 전과 17범, 윤석열과 김건희와 친한 사이비 교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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